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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어느 날 찾아온 두근거림과 무기력, 불면, 어지럼증 - 20대 청년의 일상회복 치료사례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발생한 두근거림과 무기력, 불면, 어지럼증으로 치료 받은 20대 청년의 치료사례입니다.


20대 남성 환자.


어느 날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과호흡 증상이 발생하였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응급실에 내원하였습니다.

당시 주변에서 보기에도 얼굴이 하얗게 질릴 정도였다고 하니, 환자분 본인도 많이 놀라고 두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양방 병의원 여러 과를 전전하며 각종 검사를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불편감만 남은 채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었습니다.


양방 병원에서 항불안제를 처방 받아 며칠간 복용했지만 복용 후 불편감이 있어 이 역시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내원 당시 환자분은 두근거림, 무기력, 불면, 불안감, 어지럼증, 멍한 느낌, 식욕 저하, 발한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고,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증상은 무기력함이라고 얘기하셨어요.

"계속 누워 있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기운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과호흡이나 숨이 막히는 증상은 처음 발생했던 이후로는 없었지만,

심장이 빨리 뛰고 가슴이 살짝 막히는 듯한 느낌이 또 다시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소화불량도 심해져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쓰리거나 타오르는 느낌, 울렁거림 등의 증상도 함께 동반되고 있었습니다.


환자분의 증상과 설상, 맥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진액의 부족을 바탕으로 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어

두근거림, 불면, 어지럼증, 무기력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신체의 소모된 부분을 보완하면서 몸의 긴장을 낮추고,

두근거림과 불안, 수면 문제를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동반된 소화기 증상에 대해서도 경과에 따라 처방을 세밀하게 조정하였습니다.


치료는 어지럼증, 두근거림, 수면 문제, 긴장 상태를 완화하기 위한 한약 치료와 함께,

침구 치료와 약침 치료를 병행하였고

내원 시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 강도를 조절하였습니다.


또한 카페인과 음주를 피하도록 안내드렸고,

소화불량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에 대해서도 설명드려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초진 후 며칠

  • 침 치료 받고 돌아간 뒤부터 두근거림은 거의 사라져 느껴지지 않았다.

  • 그외 증상 아직 남아 있고, 자다가 1-2회 깬다.


복약 1~2주 차

  • 두근거림은 거의 없고, 어지러움, 멍함, 무기력감도 전반적으로 호전되기 시작.

  • 악몽과 중간에 깨는 것도 점차 감소하고, 속 쓰림은 줄었으나 울렁거림은 아직 있다.


복약 2주차 후반

  • 전반적 증상 치료 이전 대비 70% 정도 호전

  • 두근거림과 멍한 느낌 거의 없고, 무기력감도 뚜렷하게 감소.

복약 3주 차

  • 두근거림, 무기력함, 멍한 느낌 대부분 호전

  • 자다가 깨는 건 0회~1회로 감소.

  • 어지러움은 치료 이전 대비 70% 정도 완화된 채로 유지.

복약 4주 차

  • 어지러움은 10-20%만 미세하게 남았다.

  • 두근거림, 무기력한, 멍한 느낌 거의 소실

  • 불안하면 몸이 굳는 느낌 사라짐


복약 6주 차

  • 제반 증상 대부분 소실, 어지러움만 아주 잔잔하게 남아 있는 정도.

  • 소화불량 역시 80% 호전

복약 7주~10주 차(마무리 치료)

  • 경과를 묻는 질문에 "이제 불편한 증상이 딱히 생각나지 않는다"는 답변이 나올 정도제반 증상 호전.

  • 전반적인 컨디션 잘 유지되고 있고, 치료 종료 후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잘 지낸다.



치료 시작 후 비교적 빠르게 두근거림이 안정되었고,

이후 무기력, 불면, 불안감, 어지럼증도 순차적으로 호전되었습니다.


특히 치료 2주 차 무렵 전반적인 증상이 70% 가량 정도로 감소,

본인 스스로 뚜렷한 변화를 느꼈습니다.

치료 4~5주 차에는 대부분의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개선되었습니다.


약 6주간의 한약 처방과, 그 후 3-4주의 마무리 치료까지 마치고 난 뒤

자신을 괴롭혔던 두근거림, 무기력감, 불편, 불안감, 어지럼증이 모두 사라지고

불편한 증상이 딱히 생각나지 않을 만큼 다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였습니다.


여러 병원을 돌아다녀도 딱히 답은 나오지 않고 증상만 계속되면

환자분들은 그 상황이 참 답답하고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젊은 환자분들은 주위 친구들은 다 건강한데 나만 아픈 것 같아서

더욱 더 많이 힘들고, 외롭다는 생각도 들 겁니다.


한약 치료는 환자의 고통을 유발하는 핵심 기전을 파악하여

신체의 내적 균형을 바로잡고 하나하나 실타래를 풀듯 증상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입니다.


이번 사례처럼 특별히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도

두근거림, 어지럼증, 무기력, 불면, 불안 등의 증상으로 오래 불편을 겪는 분들도,

자신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일상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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